[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정부가 김포를 포함해 부산과 대구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남은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김포와 부산시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대구시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조정대상지역은 총 7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출 규제 강화(주택담보대출비율 9억원 이하 50%, 초과분 30% 적용, 1주택자 신규주택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건설사들이 치열한 분양 경쟁 속에서 주택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최근 분양시장에서 새로 선보이는 아파트들을 살펴보면 지역 내 최초로 헬스케어서비스를 선보이거나 저작권이 등록된 특화설계,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앱)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저마다 특화상품을 적용한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먼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반경이 좁아지면서 아파트 내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 이른바 ‘집콕’ 기간이 늘자 건설사들도 이러한 현상에 발맞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에 이색 커뮤니티를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입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부터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서비스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집약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 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수도권과 광역시는 물론 지방 중소도시에서까지 연이은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GS건설은 상대적으로 분양시장이 침체한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명품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에 대한 상징성과 상품성으로 지역 및 외부 수요자들이 청약에 몰리며 높은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실제 GS건설이 지난 5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서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는 35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127명이 몰리며 평균 17.26대 1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역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단지가 주택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데다,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기 때문이다. 지역 내 최고층 단지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으며 거래가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경우에도 가격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랜드마크로 부상한 지역 최고층 단지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성동구, 지방은 대구 수성구 등 사례를 꼽을 수 있다.서울 성동구 일대에 있는 &l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에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23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조사한 결과, 단일 브랜드로 분양된 아파트 단지(컨소시엄, SH 및 LH 물량 제외 278곳)에 1순위로 청약한 사람은 총 209만1489명이었다. 이 중 자이(Xi)에 청약한 사람은 35만2356명으로 전체 1순위 청약자의 16%를 차지했다. 이는 단일 아파트 브랜드로는 최다 수준이다.1순위에서 1만명 이상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지방 중소도시의 주택청약종합저축(1, 2순위) 가입자가 1월 이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대비 가입자가 증가한 상위 10개 지역은 나머지 114개 지역보다 가입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8월 전국 지방 중소도시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579만1878명으로 조사됐다. 1월 546만9767명의 가입자를 보인 이후 △2월 550만9907명 △3월 554만5177명 △4월 558만9702명 △5월 564만1110명 △6월 56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기자] 올해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연내 전국 55곳, 총 7만6000여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12월 대형 건설사가 전국에 공급 예정인 단지는 총 7만6140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12일 기준)다. 이 중 5만1582가구가 일반분양 될 계획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3만2360가구(29곳)로 62.7%를 차지했고 지방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강릉에 처음으로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11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4㎡ A1 26가구 △74㎡ A2 125가구 △76㎡ 152가구 △84㎡ A1 406가구 △84㎡ A2 43가구 △84㎡ B 115가구 △94㎡ A1 36가구 △94㎡ A2 8가구 △